유부녀 직장 동료를 집으로 유인해 강간하고 강간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협박하여 다시 강간. 그리고 그 강간 과정을 또 영상 촬영. 이러한 방법으로 2년동안 지속적인 강간을 이어나간 20대 남성 공무원 A씨(27)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직장 동료가 자신의 호감 표현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강간했다고 한다. 12월 14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 김성주)는 성폭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강간범 A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재판부는 강간범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현재 A 씨는 직장에서 파면된 상태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