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의 사건사고/살인-사망 사건

송파 거여동 밀실 일가족 살인사건 [2003년, 살인녀-피해녀]

잘놀고잘먹고잘살자 2021. 12. 12. 16:17

살인자는 30대 살인녀.

피해녀 30대. 살인녀와 여고동창.

 

살인녀는 자신의 동창 살인계획을 A4용지에 차곡차곡 작성.

8개월간 치밀하게 살인계획을 완성하고,

실천해낸 희대의 미친년임.

 

 

범인은 바로 아내랑 친한 여고동창 이씨였다

손에 남은 줄 흔적이 단서

 

 

 


그런 뒤 문틀에 패트병을 끼워서

줄의 흔적이 남지 않게 준비하고

그곳에 올가미를 걸어 뒤에서 잡아당길 준비를 해둠.

 

애엄마에게는 아이가 숨어있다고

숨바꼭질하자며 눈을 가리게 한 뒤

 

올가미로 유인 목을 걸어 살해.

 

 

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냐고

추궁하니 여고 시절엔 친한 친구였는데

 

지금은 자신은 아무것도 가진 게 앖는

상태인데 친구는 남편, 아이, 가정

모든 걸 다 가진 상태라서

자기를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 대답함.

 

범죄 계획은 증거가 없도록

매우 치밀했는데 범인 집을 뒤져보니

 

패트병이 나오고 애엄마를 목조를 때

손에 고무장갑만 낀 상태라

손에 졸린 자국이 남음.

 

또, 여자아기를 살해할 때는 주저한

흔적이 나와서 증거와 자백이 일치함

범인 이씨가 가장 많이 하던 말은

세상은 불공평하다 였음.

 

학창시절에 잘나가던 이씨는

세월이 흐른 후에 자기보다 상황이

더 나은 친구를 보고 멘붕에 빠짐.

 

모든 걸 다 가진 친구가 부럽고 아무것도 없는

자신의 처지가 괴로워서 친구와

그 자식들도 다 죽임.

 

10개월 된 아기까지 죽인 이유는

엄마가 없는 세상 살지 말라고.

 

이씨에게 내려진 최종 판결은

우울증을 앓았고 나아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이유로 무기징역

 

이정도 미친살인녀라면 사형 즉각 시행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